포항시 대해불빛시장 만발 야시장 행사 모습./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연일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문화·관광·역사 자원과 연계한 축제와 이벤트를 운영하고 문화 콘텐츠를 집중 육성해 전통시장을 관광형 시장으로 키우는 상인 중심의 특성화 프로젝트다.

올해 처음 사업에 선정된 연일전통시장은 형산강과 연계한 문화·관광·체험형 특화시장으로 육성된다. 포항시는 연일전통시장을 지역의 자연·역사 자원과 결합한 관광문화시장으로 변모시켜 체류형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대해불빛시장은 올해 2년 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동브랜드 개발과 함께 '만발(滿發) 야시장'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장 고유의 개성을 살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포항시는 2017년 효자시장을 시작으로 2024년 구룡포시장과 오천시장, 2025년 대해불빛시장에 이어 올해 연일전통시장까지 10년 연속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디지털 전통시장은 온라인 판매 체계 구축을 통해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