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모습.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성이 높은 대상포진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과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노인을 대상으로 예산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비용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과 유전자재조합 백신 가운데 의사의 예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하면 발진과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높아 예방접종 중요성이 크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