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고영준, 유럽서 깜짝 강원행… "팀 승리에 이바지할 것"
최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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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유럽에서 활약했던 고영준을 품었다.
강원은 지난 8일 구르니크 자르제(폴란드)에서 활약 중인 고영준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1년생인 고영준은 2020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해 4시즌 동안 K리그에서 활약했다. 입단 첫해 8경기 2골 1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였고 2021시즌 주전으로 성장해 32경기 3골 2도움으로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랐다.
고영준은 2022시즌 37경기 6골 4도움, 2023시즌 28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국내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4년 1월 FK파르티잔(세르비아)으로 이적해 유럽 도전에 나섰고 최근까지 폴란드 리그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 경력도 있다. 고영준은 연령별 대표팀(17세 이하 팀 5경기, 20세 이하 팀 7경기 1골, 23세 이하 팀 18경기 2골)을 차례로 거쳤고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한국의 3연패를 이끌었다.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성인 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렀다.
강원은 "고영준은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라며 "공간 침투와 드리블이 강점이며 활동량과 킥 정확도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고영준은 "강원에 감사한 마음이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고 팀 승리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강원 팬분들은 끈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라고 들었다. 응원에 보답하고 싶고 경기장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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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