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앤파트너스, IPO 공모투자 수익률 지표 특허 등록
공모가 대비 수익률·기업가치 상승률 등 IPO 시장 정량 분석 기반 마련
이동영 기자
공유하기
|
피터앤파트너스가 신규 상장 기업의 투자 성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평가 할 수 있는 'IPO 공모 투자 수익률 평가를 위한 IPO 지수 제공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발명 및 특허권자는 고성민 피터앤파트너스 대표이며 출원자는 기업 컨설팅 업체인 피터앤파트너스다. IPO 지수라는 키워드로 특허가 등록된 것은 두 번째다.
첫 번째 특허인 'IPO 지수 구현을 위한 수학적 평가 모델'도 고성민 대표가 등록했으며 IPO 지수 관련 특허 등록 사례는 고 대표가 유일하다.
이번 특허는 청구 범위와 권리 보호 범위가 크게 넓어져 IPO 지수를 표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것이 회사의 평가다.
이 특허는 신규 상장 기업의 공모 가격과 현재 주가, 시가총액, 당기순이익 등 다양한 재무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분석한다. IPO 투자 성과와 시장 추이를 하나의 지표 체계로 통계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개별 IPO 종목의 성과뿐만 아니라 시장 전반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고성민 대표가 개발한 'K-IPO 지수'는 ▲공모가 대비 현재 주가 기준 투자 수익률을 나타내는 K-IPO ▲상장 전후 시가총액 변화를 통해 시장 관심도와 기업가치 상승률을 측정하는 K-IPO VOL ▲공모 당시와 상장 이후 주당순이익(EPS) 변화를 비교하는 K-IPO EPS 등 세 가지 지표로 구성된다.
이 기술은 일정 기간 이내에 상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투자 평균 수익률과 기업가치 평균 상승률, 수익성 지표 평균값 등을 산출한다. 보호 예수 물량이 대규모로 해제되는 종목은 지수에서 일시 제외하는 모델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오버행 리스크를 제외하고 IPO 시장의 순수한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고 대표는 "연간 약 100여개 기업이 신규 상장하며 시장 규모가 20조원에 달함에도 그동안 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표준화된 IPO 시장 지표가 부족했다"면서 "이번 특허 기술을 금융 정보 제공 플랫폼 등과 연동해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객관적인 투자 판단 기준이 되는 'IPO 투자 바로미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