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연루설'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조세호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3로 돌아온다. 사진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3'에 출연한 방송인 조세호 모습. /사진=넷플릭스 제공


'조폭 연루설'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조세호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3에 합류하며 열일 행보를 보였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 11회는 드레스 코드 '겨울'로 멤버들의 맏누나 김숙 해체쇼가 시작된다. 김숙은 '개과천선한 숙크루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희끗한 머리카락과 마술사 같은 모자로 웃음을 유발했다.

주우재는 박대기 기자를 흉내 낸 '주대기 기자'로 분해 폭설 리포트를 전하다 텅 빈 밥그릇만 들고 있는 처연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급성 장염으로 두 회 동안 불참했던 우영은 다소 핼쑥해진 채 '맥컬리 우영'으로 합류했다.


특히 조세호는 홍진경과 함께 영화 '나 홀로 집에'를 떠오르게 하는 2인조 도둑 콘셉트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현장 사진을 보면 조세호는 굳은 표정을 한 채 핼쑥해진 모습이다.

앞서 조세호는 '조폭 연루설'로 출연 중이던 '유퀴즈 온 더 블럭', '1박2일'에서 자진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사과문까지 게재했으나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도라이버'를 통해 복귀했다.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조폭 연루설'을 폭로했던 A씨는 "복귀하면 (지인 조폭) 최모씨 집에서 와이프랑 같이 찍은 영상 공개할게요"라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조세호는 별다른 입장 없이 열일 행보를 보이며 정면 돌파를 결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조세호의 선택이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활약으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의 박인석 PD가 메인 연출을 맡고 있다. 멤버 역시 '홍김동전'과 동일하게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호흡을 이어간다. 현재 시즌1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시즌2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 이어 '시즌3 도라이 해체쇼'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