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김민석 총리 "확산 차단 총력"
살처분·집중 소독 등 긴급 조치 지시
이화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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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강원도 강릉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상황을 보고 받고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일시 이동중지 및 집중 소독 등 긴급 행동지침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도 주문했다. 기후에너지부에는 발생 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관계부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에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날 강릉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원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2024년 11월 홍천군 이후 1년2개월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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