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현대차·기아는 21일 ‘2025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6개 등 7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5 레드 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아이오닉9' 모습. (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과 기아의 첫 정통 픽업 '타스만'이 대한민국 최고의 차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Korea-Car Of The Year)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0개 브랜드 18대가 오는 2월에 있을 최종 레이스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중에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10개 브랜드 18대가 2월5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열리는 최종 심사 실차 평가에서 경합한다.


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및 후반기, 최종 심사 1차 및 실차 평가 등 네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EV,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이노베이션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협회 59개 회원사(언론사)에 1사 1심사권을 부여해 차량을 평가한다.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한 차량은 브랜드별로 보면 현대차가 4대로 가장 많았고 기아가 3대였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가 각각 2대였으며 랜드로버, 르노, 볼보, KG모빌리티, 푸조가 각 1대씩이었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PV5 ▲기아 타스만 ▲기아 EV5 ▲르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볼보 EX30 ▲KG모빌리티 무쏘 EV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등 10대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기아 EV5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등 3대가 최종 심사행을 확정했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PV5 ▲기아 타스만 ▲BMW 뉴 M5 투어링 등 3대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올해의 EV 부문에는 ▲기아 PV5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등 4대가 최종 심사 실차 평가에서 맞붙는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기아 PV5 ▲기아 타스만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옥타 ▲메르세데스-AMG GT ▲아우디 더 뉴 A6 e-트론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 등 7대가 결선에 올랐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메르세데스-AMG GT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BMW M5 ▲아우디 더 뉴 RS e-트론 GT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등 5대가 최종 심사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자동차 브랜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올해의 차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 공인 자동차 전문 종합연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고속주회로, 조향성능로, 특수내구로, K-CITY 등에서 엄정하게 최종 실차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다음달 5일 최종 심사 실차 평가에 이어 26일 저녁 서울 반포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