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달성까지 100포인트도 남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사진=뉴시스


불과 1년 전만 해도 2000포인트 대였던 코스피가 꿈의 5000포인트까지 100포인트도 채 남지 않았다. 최근 하루에만 150포인트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이는 등 올 들어 1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되며 고공행진 중인 코스피는 이르면 오늘이라도 꿈의 5000포인트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5000 달성까지는 전 거래일 종가(4904.66) 기준 95.34포인트(1.94%) 남았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63.92포인트(1.32%) 오른 4904.66에 마감돼 올 해 첫 개장일인 지난 2일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1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탔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30일에 전 거래일 보다 6.39포인트(-0.15%) 떨어진 4214.17에 마감된 코스피는 새해 들어 4300~4900까지 사상 첫 기록을 차례대로 돌파하며 연일 고공행진 흐름을 보였다.

지난 8일에 전 거래일 보다 1.31포인트(0.03%) 올라 상승폭이 다소 주춤했지만 지난 5일에는 147.89포인트 오르는 등 올 들어 전체적인 상승폭은 컸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03포인트(-0.04%) 떨어진 4902.63에 장을 시작했지만 곧 바로 2.90포인트(0.06%) 오른 4907.56으로 상승 전환 돼 장 초반부터 상승 흐름을 탔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빠르면 이날 장중 5000 돌파와 함께 종가 기준으로도 새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