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20일 청와대 본관에서 국무회의를 진행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뉴시스


모나리자가 5.6% 상승세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생리대 무상 공급을 언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모나리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5원(5.66%) 오른 2335원에 거래된다. 장 중 최고 26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모나리자는 지난 20일에도 9.14% 상승 마감한 바 있다. 모나리자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지난 20일 이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생리대 가격에 대해 지적하며 무상공급에 대해 언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생리대는 우리나라가 40% 해외 대비 비싼 게 사실인가 본데 싼 것도 만들어서 팔아야 가난한 사람도 쓸 것 아니냐"며 "기본적인, 필요한, 품질을 갖춘 생리대를 싸게 만들어서 무상 공급하는 것을 연구해 볼 생각이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부처에) 검토해보라고 시켰다"고 밝히며 생리대 생산 기업을 향해서도 "가격 낮은 표준 생리대도 살 기회를 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모나리자는 생리대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