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두바이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91억원 계약 성과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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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내 중소 건설자재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었다.
LH는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기자재 전시회 'BIG 5 GLOBAL'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총 91억원 규모의 성과를 냈다.
LH는 'LH K-TECH 전시관'을 운영하고, 국내 우수 중소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이 전시회는 건축 및 인프라 산업을 주제로 전 세계 165개국에서 269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관객은 약 8만5000명에 달했다.
참여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 창업·벤처기업 기술, LH 성장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업체로, 사전 검증 절차를 통해 선발됐다. LH는 이들 기업에 대해 전시장 임차, 부스 설치·철거, 전시품 운송, 현지 통역 고용, 홍보물 제작 등 행정·재정 지원을 제공했다.
지원에 힘입어 전시 기간 동안 총 390건의 바이어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업무협약(MOU) 22건(약 73억원), 계약 체결 19건(약 18억원)이 성사됐다. 총 실적은 90억7800만원에 달한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단순 수요기관 역할을 넘어서 중소기업의 기술 발굴부터 품질 향상, 안정적 판로 확보까지 전 영역에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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