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의 2.5% 특별 배당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의 2.5% 특별 배당을 실시한다.

23일 삼성액티브운용에 따르면 이번 특별 배당의 배경은 국내 지수 상승에 따른 우수한 성과다. 이 ETF는 22일 기준으로 연초 대비 16.6%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1년 수익률은 84.3%에 달한다.


이에 회사는 투자 성과를 투자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특별 배당 지급을 결정했다. KoAct 배당성장액티브는 2025년 7월에도 2.5%의 특별배당을 지급한 바 있으며 분기별 배당을 1.5%에서 2.5% 수준으로 지속 중이다.

이번 특별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분배락 전일인 28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해야 한다. 분배락일은 29일이며 실제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2월3일이다.


이 상품은 배당이 지속 확대되는 배당 성장주에 투자한다. 최근 증시 활성화를 위해 주주환원 정책이 강조되자 현금 흐름이 개선되는 기업을 엄선해 투자하는 배당성장액티브의 투자 전략도 부각 받고 있다.

미래 이익이 늘어나고 주주환원이 성장하는지를 점검해 배당은 물론 자사주 매입 여력까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배당은 물론 자사주 정책 변화도 기대되는 만큼 고른 종목 선정 역량이 중요하다.


특히 상품의 액티브 전략은 단순히 지수를 추종해서는 포착할 수 없는 기업의 미세한 변화를 읽어낼 수 있다. 또한 정략적 수치 분석과 정성적 개별 기업발굴을 병행함으로써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환경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 ETF는 ▲삼성전자 22.9% ▲SK하이닉스 14.1%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또한 ▲현대차 5.4% ▲한국카본 2.3% ▲HD현대중공업 2.3% ▲삼성물산2.2% 등 주주환원 의지가 강력한 78개 기업을 선정했다.


지성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일반 고배당 종목의 경우는 이미 이익과 배당 성향이 높기 때문에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이 통과된다고 해도 기존 대비 배당금의 상승이 높지 않을 수 있다"며 "일반 고배당 종목 대비 배당금이 성장할 수 있는 배당성장 종목에 투자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