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륜이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이 주최한 '2025 한국 로펌 어워드'에서 상표 소송 분야 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 /사진=법무법인 대륜


법무법인 대륜이 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지로부터 상표 소송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법무법인 대륜은 '아시아 비즈니스 법률저널'(Asia Business Law Journal, ABLJ)이 주최한 '2025 한국 로펌 어워드'에서 상표 소송 분야 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홍콩에 본사를 둔 법률 매체인 ABLJ는 매년 사내 변호사와 법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로펌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대륜은 지식재산권(IP) 분야 중 상표 소송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대륜 측은 최근 기업 간 상표권 침해 분쟁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사건 등에서 승소 사례를 확보한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ABLJ 측은 선정 배경으로 대륜이 '선사용에 의한 정당한 사용'이 쟁점이 된 상표권 분쟁을 수행한 사례를 언급했다. ABLJ에 따르면 대륜은 상표 등록 시점을 둘러싼 법정 공방 과정에서 사업 이력과 상거래 관행에 따른 증거를 제시해 해당 표장이 부정경쟁 목적 없이 선사용됐음을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ABLJ는 "시장의 통상적 관행을 법리에 반영해 법원으로부터 선사용자의 이익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대륜 지식재산권그룹은 특허법원 판사 출신인 이다우 변호사와 변리사 자격을 보유한 조민우 변호사 등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상표 출원·등록부터 심판·소송까지 관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륜은 프랜차이즈·이커머스 등 산업군에서 발생하는 유사 상표 사용 분쟁 등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국일 법무법인 대륜 경영대표는 "이번 ABLJ 수상은 대륜이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법률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