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본명 이지선·44)가 연인이자 후배 가수인 문원(본명 박상문·37)과 5월 결혼한다./사진=샬라카둘라 뮤비 캡처


그룹 코요태 신지가 문원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26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전하는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신지는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 발표를 정식으로 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다. 문원 씨와 저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들 모두 잘 알고 있다"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나아가겠다. 가수로서의 활동도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6월 신지는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문원은 신지와의 결혼 발표 이후 학폭 의혹, 부동산 사업 사기, 군대 내 괴롭힘, 결혼 당시 양다리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자녀가 있는 이혼남이라는 사실을 신지에게 뒤늦게 알렸다고 말해 부정적인 여론과 결혼 반대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문원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었다는 점은 사실"이라면서도 나머지 각종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

신지 측도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