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 15종./사진제공=경북 영천시



영천시가 최근 '2026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 품평회에서 화이트와인 부문 최고상인 '그랑골드'를 포함해 총 15개 제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영천와인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했으며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이 참여한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각 부문 최고의 와인을 선정했다. 영천와인은 화이트·레드·로제 전 부문에서 고르게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화이트와인 부문에서는 조흔와이너리의 홀스타화이트가 최고 영예인 그랑골드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향와이너리의 샤인아이스와인이 골드를, 대향와이너리 청수화이트와 별길와이너리 별길청수, 오계리와이너리 오계리화이트가 실버를, 까치락골와이너리 까치락골화이트가 브론즈에 각각 선정됐다.


레드와인 부문에서는 조흔와이너리 레드스위트와 별길와이너리 별길레드, 까치락골와이너리 까치락골레드가 골드를 수상했으며, 조흔와이너리 홀스타레드가 실버, 대향와이너리 대향레드가 브론즈를 차지했다.

로제와인 부문에서도 오계리와이너리 오계리아이스와 대향와이너리 머루아이스가 골드, 대향와이너리 스위트로제가 실버, 고도리와이너리 로제와인이 브론즈를 수상하며 영천와인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보여줬다.


최재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영천와인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설 명절을 맞아 영천와인이 지역의 자부심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