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어 일본도?… 오사카 카페서 '두쫀쿠' 웨이팅만 30분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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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어 일본 오사카에서도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일본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두쫀쿠를 맛본 경험을 공유한 글이 게재됐다. 한국인이라고 밝힌 A씨는 이날 점심 식사 후 남는 시간에 두쫀쿠를 먹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사카에서도 이미 몇몇 카페에서 두쫀쿠를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35분쯤 두쫀쿠 판매 매장에 도착했을 당시 약 10명이 줄을 서 있었고 가게 안에는 손님이 없어 의아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확인해 보니 1차 두쫀쿠 물량이 이미 매진돼 오후 2시에 추가 물량이 풀릴 예정이었고 대기 중인 손님들은 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A씨는 약 30분을 기다린 끝에 오후 2시가 돼서야 매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당시 대기 줄에는 A씨를 포함해 약 30명가량이 줄을 서 있었으며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은 최대 3개로 제한됐다. 가격은 개당 660엔이었다.
A씨는 대기한 사람 절반은 한국인이었고 해당 카페 주인도 한국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은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수준"이라며 오사카 현지에서도 두쫀쿠가 점차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분위기라고 알렸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두쫀쿠가 주목받고 있다. 다만 한국처럼 큰 인기몰이 중이지는 않다. 한인 타운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카페, 오사카, 나고야 등 일부 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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