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에서는 실수투성이인 우나영(심이영 분)이지만, 패션스타일만큼은 실수 없다.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은상철(이성재 분) 가족의 사고뭉치 이모 우나영으로 열연 중인 심이영의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그녀는 매니시한 감각이 물씬 풍기는 아이템을 선택하지만, 특유의 러블리한 감각으로 반전 여성미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 중 포인트를 주는 것은 가죽 아우터였다.



▶ 록시크룩에 발랄함 더한 ‘가죽 셔츠’ : 심이영은 지난 10월 14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 7회에서 레더 셔츠에 화이트 컬러 롱 티셔츠 블랙 레깅스를 매치해 앤틱한 링을 더해 소프트한 록시크 룩을 연출했다. 박시한 핏의 레더 셔츠는 레더 재킷보다 트렌디한 느낌을 나타냈으며, 안감 소매 롤업해 밝고 명랑한 우나영룩을 완성했다.



▶ 세련된 레이어드룩 완성하는 ‘가죽 라이더 재킷’ : 지난 10월 29일 12회 방송에서 그녀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레이어드 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박시한 티셔츠, 원피스, 버건디 팬츠 등을 매치해 페미닌한 감성을 자아냈으며, 블랙 라이더 재킷을 걸치며 세련미를 더했다.



▶ 브랜드 & 가격





가죽셔츠 ‘톰보이’ 10T3AJ809 제품으로 가격은 20만 원대다.

가죽 라이더 재킷 ‘톰보이’10T3AZ801, 가격은 50만 원대다.

<사진=SBS ‘수상한 가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