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9일부터 실적증명서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오픈한다.
현재 LH는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활성화 등 공적 역할 수행을 위해 2014년 약 9조8000억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이에 따라 투찰업체가 각종 공사 등 입찰신청 시 제출하고 있는 실적증명서를 신청 즉시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오픈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발급 가능 실적증명서는 시설공사 준공실적 증명서 등 총 16종이다.


실적증명서 발급을 원하는 업체는 LH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해 신청 가능하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적증명서 위·변조 방지 기능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