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26일 오전 서울 소고동 롯데백화점 본점 내 액세서리브랜드 루즈 앤 라운지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배우 전지현이 한해 최고의 연기자에게 돌아가는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지현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5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지현은 2013년 12월부터 방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인기 여배우 '천송이' 역으로 분해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과 커플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수상 무대에 오른 전지현은 "어메이징한 상대배우 김수현에게 감사하다. 정말 네 덕이야. 정말 고마워"라고 김수현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전지현은 이날 대상 외에도 '베스트 커플상', '프로듀서상', '10대 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