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내외관 디자인과 한층 진보한 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지난 4월, 2015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신형 스파크는 경차의 기준을 바꿔놓을 획기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한국지엠의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견인할 예정이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차량 전고가 높아 안정감을 저해하는 여타 경차와 달리 날렵한 필러와 최적화된 패키지를 통해 낮은 루프라인을 선사하며, 기존 스파크 대비 확장된 휠 베이스(2385mm)와 낮아진 전고(1475mm)를 통해 한층 날렵하고 공기 역학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해 주행 효율을 개선하는 한편, 스파크의 강점인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낮춰진 전고에 따라 시트의 높이 또한 하향 조정되어 운전자와 차량의 일체감을 배가하는 동시에 여유로운 헤드룸을 확보했고 고급 실내 소재를 적용, 천연가죽 스티어링 휠, 스마트 시동버튼을 도입해 보다 섬세한 디자인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글로벌 GM의 차세대 엔진 라인업 중 하나인 신형 1.0 리터 SGE 에코텍 엔진을 채택해 기존 스파크 엔진 대비 9kg 감량, 최대 출력 75마력, 최대토크 9.7kg.m의 풍부한 파워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페시아 상단에 위치한 차세대 마이링크 시스템은 후방카메라 기능,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시스템 제어를 지원하며, 7인치 고해상도 풀 컬러 스크린에 스마트폰과 같은 아이콘 배열 및 터치스크린 조작 편의성을 제공하는 한편, 볼륨 조절 조그 다이얼을 채택해 직관적인 시스템 컨트롤을 지원했다.
이에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더 넥스트 스파크를 전세계에서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기존 스파크의 동급 최고 주행성능을 이어 받으면서도 한층 정제된 스타일과 가치로 이전에 없었던 세련된 경험을 제공하며 경차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고, 경차 최초 71.7%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강장력 강판을 적용한 더 넥스트 스파크는 C-TECH, 에코, 수동 모델로 출시되며 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쉐보레 홈페이지 및 각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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