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9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근처에서 출발해 1120원 중심의 박스권 움직임을 연장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1122.75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하락할 전망이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달러화 강세가 이어진 것을 고려할 때 하락폭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