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한 6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12.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6일 동작구에 따르면 전날 검사를 받은 구민 17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누적 확진자는 479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16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이 확인됐으며 1명은 감염경로 확인 중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학원이나 사우나와 오늘 신규 확진자와의 연관성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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