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1일 목요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아이오닉9 미디어갤러리가 진행됐다.
Built to belong(공간, 그이상의 공감) 가치를 지향하는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 실내공간을 극대화한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오닉 9'은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디자인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렛 플로어를 통한 넓은 실내공간 ▲110.3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 달성 ▲EV 최적화 차체 설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반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기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또한 '아이오닉 9'은 ▲셀레돈 그레이 메탈릭(유광컬러) ▲이오노스피어 그린 펄(유광컬러) ▲선셋 브라운 펄(유광컬러) ▲녹턴 그레이 메탈릭(유광컬러) ▲어비스 블랙 펄(유광컬러) ▲세레니티 화이트 펄(유광컬러) ▲바이오 필릭 블루 펄(유광컬러) ▲셀라돈 그레이 매트(무광컬러) ▲녹턴 그레이 매트(무광컬러) ▲그래비티 골드 매트(무광컬러) 등 10가지의 외장색상과 ▲블랙 원톤 ▲블랙-도브 그레이 투톤 ▲다크 틸-도브 그레이 투톤 ▲머드 그래이-크리미 베이지 투톤 ▲코냑 브라운-크리미 베이지 투톤 등 5가지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9'은 11월 22일(금) 개막하는 2024 LA 오토쇼에서 일반 고객들에게 첫 공개되며, 오는 2025년 초 국내 판매를 시작, 미국, 유럽, 기타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