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그라운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동북아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인 'DSEI JAPAN'에 참가해 K방산을 알리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DSEI JAPAN'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DSEI UK'의 아시아 행사로, 일본 정부의 후원 아래 2019년부터 시작된 일본 유일의 국제 방산·보안 전시회다. 올해는 한국의 KAI를 비롯한 471개 이상의 글로벌 방산 기업이 참가했다.
마인즈그라운드와 DX KOREA 2026 추진위원회는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주요 국가 방산 관계자들에게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DX KOREA 2026' 행사를 소개하는 등 유치 활동에 힘을 모았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한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면서 "기존 마이스 기업들의 모객 시스템보다 발전된 자사의 AI 시스템을 접목해 차별화한 모객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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