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광주혁신성장센터가 제공한 '6월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 증시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주식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3조7418억원으로 전월(2조2880억원) 대비 63.5%(1조4539억원)가 증가했다.
같은 달 광주·전남 상장법인(37사)의 시가총액은 32조2963억원으로 전월(25조7630억원)에 비해 25.4%(6조5333억원)가 늘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은 한국전력(25조2292억원)과 한전KPS(2조7045억원), 금호에이치티(1589억원)로 전월대비 5조7456억원, 7605억원, 188억원씩 늘었다.
코스닥 상위 종목은 파루(619억원)와 에스오에스랩(2376억원), 남화토건(514억원)으로 전월대비 188억원, 80억원, 58억원씩 늘었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 관계자는 "월초 코스피는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미·중 2차 무역협상진전 등으로 대규모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으나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며 마감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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