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KCM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KCM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오늘 발매될 노래처럼, 이 세상에 또 하나의 가장 예쁜 선물이 찾아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저 셋째 아빠 됩니다, 축하해 주세요!"라며 "기쁜 소식 가장 먼저 노래와 함께 전해드려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곡은 셋째 소식 듣고 아내와 가족들이 너무 예쁘고 고맙고 사랑스러움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라며 "늘 감사합니다! 정말로 더 열심히 노래할게요"라고 덧붙였다.
KCM은 1982년생 만 43세로, 지난 2022년 1월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했고 간소한 언약식을 치렀다고 전했다.
이후 KCM은 지난 3월 2012년생 첫째 딸과 2022년생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3년 정도 공백기가 있을 때 첫째가 생겼는데 (공백기가 끝난 시점에) 갑자기 말하기가 애매해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못 했다"며 뜻하지 않게 딸의 존재를 숨기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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