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아이돌 지망생 스타차이가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비 마이 보이즈(B:MY BOYZ)'에서는 2라운드의 톱 픽(TOP PICK) 비기너가 선정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비너스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1위를 거머쥔 비기너는 아이였고, 차례대로 모든 순위가 발표됐다. 이어 양현빈, 황희우, 리쯔웨이, 스타차이만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 중 2명은 14위, 15위지만, 나머지 두 명은 최하위 순위로 프로그램에서 탈락하게 됐다.
탈락자로 호명된 두 사람은 황희우와 스타차이였다. 멤버들은 두 사람을 안아주며 "너희가 가면 어떡하냐"고 아쉬워했다. 이에 스타차이는 눈물을 보이면서도 "괜찮다, 마지막 아니다"고 멤버들을 위로했다. 양성희가 오열하며 "나도 너랑 갈래"라고 하자 스타차이는 "너는 계속 가야지, 그거 알아? 언젠가 무대 위에서 다시 날 볼 거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