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이브 장해영, 뒤늦게 사망 소식 전해져… 향년 45세

그룹 파이브 멤버 장해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장해영 페이스북

그룹 파이브 멤버 장해영이 사망했다. 향년 45세.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해영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김현수는 장해영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올리며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는 글을 올렸다. 장해영은 지난 6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해영은 1997년 그룹 키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2년 4인조 보이그룹 파이브로 재데뷔했고 '걸' '반지' '아임 쏘리' '알면서도'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04년 이후 장해영은 멤버들의 군복무로 1인 체재로 활동했다. 2009년에는 싱글 '못생겨서 미안해요'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에는 JTBC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