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날 첫 출근 소감에 대해 김행 후보자는 "예전에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을 하면서 여가부 업무는 익숙한 업무이기도 하다"며 "10년 전만 해도 성평등 문제에 정책이 더 집중됐던 게 사실인데 그간 사회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