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쇼핑 열 번이면 연극 한 편 무료!

'인터파크'가 프리미엄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서비스 ‘하트박스’를 대폭 개편한다. 8월 22일부터 1회 쇼핑 시 최대 3장까지 적립되는 블루하트를 30장 모은 고객은 추첨 없이 하트박스 공연 중 원하는 공연 티켓교환권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등 현금성 적립포인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혜택 체감도가 낮았던 추첨형 리워드서비스를 인터파크의 강점인 공연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혜택으로 돌려주겠다는 것.


인터파크 상품 중 쇼핑, 도서, 투어, 티켓 어느 상품을 구매해도 ‘블루하트’가 지급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존에 인터파크에서 구매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지급받았던 ‘레드하트’도 앞으로는 2만원 이상 쇼핑할 때마다 10장이 블루하트로 전환된다.


프리미엄 문화혜택인 하트박스 서비스는 현재 공연 중인 인기 연극 무료관람 기회여서 고객만족도는 물론, 공연 업계 활성화에도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하트박스에서 블루하트 30장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은 연극 ‘인디아블로그’, ‘작업의 정석’, ‘아찔한 데이트’, ‘웨딩브레이커’, ‘미남선발대회’, ‘흉터’, ‘경로당 폰팅사건’, 뮤지컬 ‘뮤직드라마-당신만이’ 등 11개로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을 찾기 쉽지 않은 지방 고객에게는 공연 대신 이북(e-book)교환권으로 선택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현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무지개원리’, ‘시간을 파는 상젼 등 베스트셀러 이북이 올라와 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적립된 레드하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테마체험전을 통해 인터파크 커피전문몰에서 판매하는 ‘돌체구스토 피콜로 머신’, ‘브라질 세라도 원두 200g’, ‘AKIRA 오리지널 핸드밀’ 등 상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이 외에 공연/전시회 티켓 및 도서세트, 초상화상품권, 작가와의 만남 등을 응모·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