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을 맞아라" 설레는 그램핑
대전구장 '빈폴아웃도어 글램핑존' 화제
문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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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도심형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가 글램핑 이벤트로 새로운 야구문화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일모직은 2013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맞아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장인 대전 한밭야구장에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을 지정했다. 제일모직이 글램핑 존에 설치한 것은 텐트와 타프(Tarp, 햇빛·비 등을 피하기 위한 가림막) 5동이다. 한밭야구장의 글램핑 존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텐트, 캠핑의자 5개, 테이블 2개가 한세트로 주어진다. 글램핑 존을 이용하는 야구 관람객들은 잘 갖춰진 캠핑기구를 이용하면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글램핑'이란 '글래머러스 캠핑'(Glamorous Camping)의 축약어로 고급스러운 야영을 뜻한다. 최근 캠핑이 각광받고 있는 때, 그 중에서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핫 캠핑' 문화다. 특히 도심 속에서도 편안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어 캠핑족의 관심을 끄는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다.
글램핑은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의 브랜드 콘셉트인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하게 아웃도어를 즐긴다'는 모토와도 잘 맞는다. 제일모직은 이번 글램핑 페스티벌을 통해 빈폴아웃도어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알릴 계획이다.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에서는 행운의 홈런볼 이벤트도 진행해 야구팬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야구경기 중 한화 이글스 선수의 홈런볼이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 내 텐트에 맞으면, 해당 텐트에 입장한 고객에게 4인용 텐트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한밭야구장의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은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비롯해 연인 및 소규모의 모임으로 야구장을 방문, 응원하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요금은 평일 8만원, 주말 10만원이다.
유문봉 빈폴아웃도어 팀장은 "야구경기장은 도심 속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야구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캠핑을 경험함으로써 빈폴아웃도어가 추구하는 글램핑 문화를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팀장은 "한밭야구장 글램핑 존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도심 속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구장의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은 지난 4월2일 개막전부터 이용 가능하도록 오픈했으며, 오픈 첫날부터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7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제일모직은 2013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맞아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장인 대전 한밭야구장에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을 지정했다. 제일모직이 글램핑 존에 설치한 것은 텐트와 타프(Tarp, 햇빛·비 등을 피하기 위한 가림막) 5동이다. 한밭야구장의 글램핑 존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텐트, 캠핑의자 5개, 테이블 2개가 한세트로 주어진다. 글램핑 존을 이용하는 야구 관람객들은 잘 갖춰진 캠핑기구를 이용하면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글램핑'이란 '글래머러스 캠핑'(Glamorous Camping)의 축약어로 고급스러운 야영을 뜻한다. 최근 캠핑이 각광받고 있는 때, 그 중에서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핫 캠핑' 문화다. 특히 도심 속에서도 편안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어 캠핑족의 관심을 끄는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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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은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의 브랜드 콘셉트인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하게 아웃도어를 즐긴다'는 모토와도 잘 맞는다. 제일모직은 이번 글램핑 페스티벌을 통해 빈폴아웃도어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알릴 계획이다.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에서는 행운의 홈런볼 이벤트도 진행해 야구팬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야구경기 중 한화 이글스 선수의 홈런볼이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 내 텐트에 맞으면, 해당 텐트에 입장한 고객에게 4인용 텐트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한밭야구장의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은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비롯해 연인 및 소규모의 모임으로 야구장을 방문, 응원하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요금은 평일 8만원, 주말 10만원이다.
유문봉 빈폴아웃도어 팀장은 "야구경기장은 도심 속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야구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캠핑을 경험함으로써 빈폴아웃도어가 추구하는 글램핑 문화를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팀장은 "한밭야구장 글램핑 존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도심 속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구장의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은 지난 4월2일 개막전부터 이용 가능하도록 오픈했으며, 오픈 첫날부터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7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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