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마케팅 전문업체 ㈜샵캐스트(www.shop-cast.com / 대표 이정환)가 한국토지주택공사(www.lh.or.kr / 이하 ‘LH’공사)와 음악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고 LH 청사에 음악 방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공공기관 음악 방송은 용산구청, 서초구청, 과천시설관리공단,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서비스 행정 기관에서 ‘공기업’으로 그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샵캐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 음악 방송 서비스 개시
샵캐스트는 그 동안 뮤직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하며 저작권 문제 해결은 물론 방송 서비스를 받는 곳을 분석해 ‘맞춤형 방송 채널’ 서비스를 제작했다.

일례로 ‘친환경 매장’인 경우 자연의 느낌과 순수함이 전달될 수 있는 음악, 고풍스럽고 고급 이미지가 강한 곳은 클래식 음악 방송과 같은 것이다.


이번 LH공사 청사에 방송될 예정인 음악은 기능성이 강화된 것.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사고 향상, 휴식, 뇌기능 향상 등과 같은 기능을 강화 했다.

자연의 소리인 새, 바람, 물 소리 등 편안한 이미지에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특정 주파수의 음원을 덧입혀 청취자에게 부가적인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게 했다. 이 음악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느낌을 줘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아울러 청사를 직접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심리를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즉, 자체 업무 향상은 물론 대국민 서비스 만족이라는 공공기관의 창조 경영 마인드를 직접 도입한 사례인 것이다.

최근 저작권 보호 및 적법한 음원 사용이라는 ‘가치’가 중요시 되고 있는 상황. LH공사의 슬로건 ‘세상 모든 가치의 시작’과 맞아떨어져 브랜드 이미지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LH공사 관계자들도 “공기업이 먼저 저작권 준수 및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창조 경영의 사례다”며, “샵캐스트측과 협의해 직원은 물론 방문인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음악실연자연합회 강순환 팀장은 “공공기관이 음악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례가 돼 관련단체에서도 매우 환영한다”며 고무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용산구청에 이어 두번째로 뮤직 마케팅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에 대해 샵캐스트 이정환 대표는 “지자체 및 공기업이 저작권 보호 및 적법 절차 준수를 보이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클린뮤직 캠페인’을 확대하고 정부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에 대한 전문가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