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 폴로 1.6 TDI R-라인을 출시하고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된 폴로는 1.6 TDI 엔진과 7단 DSG변속기가 장착된 모델로 최대토크 23.5kg.m, 최고출력 90마력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1.5초며 안전최고속도는 180km/h이다. 표준연비는 복합기준 리터당 18.3km(도심16.4/고속도로21.3)이다. 판매 가격은 2490만원(VAT 포함)이다.


박동훈 폭스바겐 사장은 “폴로는 새로운 시장과 수요층을 개척해나갈 모델”이라며 “골프에 이은 이번 폴로 출시를 통해 해치백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소형차 및 다운사이징 트렌드를 이끌어온 폭스바겐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490만원짜리 폭스바겐 국내 상륙…‘폴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