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서울SOS어린이마을과 ‘축구한마당’ 실시


 

PCA생명 매직넘버봉사단이 지난 28일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울 SOS어린이마을의 아이들과 함께 ‘축구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PCA생명의 매직넘버봉사단 20여명과 80여명의 SOS마을 초중고생들, 서울SOS어린이마을의 홍보대사인 변정수씨가 참석했다.

서울SOS어린이마을 중·고등학생 아이들과 PCA생명의 봉사단원이 4개의 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축구시합을 가졌으며 어린 초등학생들은 축구경기를 주제로 사생대회를 펼쳤다.

희망팀을 우승을 이끈 김민 군(16)은 “신나게 축구 경기도 하고 우리 팀이 우승까지 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조천삭 PCA생명 이사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에겐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PCA생명은 아이들과 함께한 스포츠 행사외에도 별도의 후원금 1000만원을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