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12주만에 주말특근 재개
노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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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이번 주말부터 주말특근을 재개한다. 주말특근 거부 12주 만의 일이다.
현대차 노조는 22일 오후 울산공장 내 5개 완성차 사업부 대의원 대표 회의를 열어 주말특근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특근 재개 시기는 공장별로 결정하기로 했다.
우선 2공장이 이번 주말부터 당장 특근을 시작하기로 했다. 3, 4, 5공장은 다음주부터 주말특근을 재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특근 재개를 가장 강하게 반대했던 1공장도 6월부터는 재개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특근의 방식은 지난달 26일 노사가 합의했던 내용을 따른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일요일 오전 8시까지 밤샘 근무하던 기존의 특근 방식을 1조와 2조가 토요일에 출근해 각각 8시간, 9시간씩 근무하는 체제로 바뀐다. 특근수당은 1인당 평균 22만5000원이다.
현대차 노조는 22일 오후 울산공장 내 5개 완성차 사업부 대의원 대표 회의를 열어 주말특근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특근 재개 시기는 공장별로 결정하기로 했다.
우선 2공장이 이번 주말부터 당장 특근을 시작하기로 했다. 3, 4, 5공장은 다음주부터 주말특근을 재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특근 재개를 가장 강하게 반대했던 1공장도 6월부터는 재개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특근의 방식은 지난달 26일 노사가 합의했던 내용을 따른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일요일 오전 8시까지 밤샘 근무하던 기존의 특근 방식을 1조와 2조가 토요일에 출근해 각각 8시간, 9시간씩 근무하는 체제로 바뀐다. 특근수당은 1인당 평균 2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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