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유학생 국내 기술창업 쉬워진다..'창업비자' 도입
강동완
4,455
공유하기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우수한 기술이나 지적재산권을 활용하여 국내에서 창업하는 외국인(재외동포 포함)을 대상으로 ‘창업비자’제도가 도입되고, 별도의 ‘기술창업·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창조경제의 일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신설되는 한국형 “창업비자”는, 우수한 외국인력의 창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에서 마련 중인 ‘스타트-업 비자’ 제도를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된 것.
체류자격만 부여하는 선진국의 창업비자와는 달리, 정부의 다양한 창업사업화 지원 등 경제정책과 긴밀히 연계되어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의 44.8%가 한국내 창업을 희망하고 있고, 창업희망자의 67%가 이·공계 전공자로서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기술분야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금번 창업비자제도가 활성화될 경우 “최근 한국시장에 매력을 느끼는 외국인(유학생)의 기술창업이 보다 확대되어 고용창출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됨”은 물론 “부가가치 창출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한국형 “창업비자”는, 우수한 외국인력의 창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에서 마련 중인 ‘스타트-업 비자’ 제도를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된 것.
체류자격만 부여하는 선진국의 창업비자와는 달리, 정부의 다양한 창업사업화 지원 등 경제정책과 긴밀히 연계되어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의 44.8%가 한국내 창업을 희망하고 있고, 창업희망자의 67%가 이·공계 전공자로서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기술분야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금번 창업비자제도가 활성화될 경우 “최근 한국시장에 매력을 느끼는 외국인(유학생)의 기술창업이 보다 확대되어 고용창출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됨”은 물론 “부가가치 창출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moneys@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