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간 자발적인 협업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년 시범으로 시행되는 소상공인협업화 사업에 참여할 예비협업체들을 선정했다.

 

최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대형마트 및 SSM 등과 대등한 경쟁주체로 육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예비협동조합을 사업규모, 협업사업의 적합성, 사업실현 가능성, 사업 추진의지 등 현장평가를 통해 예비협업체 60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전담상담사(73명) 및 컨설턴트(119명) 육성, 언론홍보 등을 실시한 결과, 지난 1월24일부터 한달여간 모집한 결과, 총 1,478개가 접수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중소기업청은 예비협업체에 속한 소상공인에 대해 5월부터 소상공인 진흥원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협업의 이해 및 협동조합 성공사례, 조직관리 등 협업사업의 인식제고를 위해 6시간 협업화 전문교육을 의무시행을 진행한다.

 

또 사업계획서 작성 및 협동조합설립절차, 사업경영진단 등 협업컨설턴트를 투입하여 맞춤형 현장방문 집중지도를 무료로 받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