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외국인 직원 대상 한국문화체험 교육
박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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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런 코리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한항공 해외공항 조업사 외국인 직원들이 김치를 만든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은 대한항공이 해외공항 조업사 외국인 직원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대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에는 대한항공 해외지역 조업사 중 스카이팀 항공사 및 전년도 신규 취항한 나이로비, 양곤 지역 공항에 근무 중인 직원 20명이 초청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난 29일 인천공항견학을 시작으로 서비스 아카데미 예절 교육, 공예 체험, 국립중앙박물관과 대한항공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런 코리아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해외 공항 160여명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주, 중국, 동남아, 유럽 등 각 지역에서 ‘한국문화 알리미’로 활약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런 코리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해외 공항 조업사 외국인 직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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