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년 연속 '희망퇴직' 실시
박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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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1년 만에 다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 악화로 화물 운송 부문의 물동량이 줄어든 것이 이번 희망퇴직 실시의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만 40세 이상 근속연수 12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 받고 있다. 대한항공의 희망퇴직 시행은 지난 2011년 이후 3년 연속이다.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에게는 최장 24개월의 급여와 4년간의 학비 등이 지원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분기에 123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989억원보다 손실폭이 245억원 더 크다. 순손실은 300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적자인 642억원의 5배로 늘어났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만 40세 이상 근속연수 12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 받고 있다. 대한항공의 희망퇴직 시행은 지난 2011년 이후 3년 연속이다.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에게는 최장 24개월의 급여와 4년간의 학비 등이 지원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분기에 123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989억원보다 손실폭이 245억원 더 크다. 순손실은 300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적자인 642억원의 5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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