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아시아 최고 직원서비스상' 수상
박성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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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프랑스 파리 에어쇼 행사장 내코카르데홀에서 열린 ‘2013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 스카이트랙스 CEO와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이 수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시아나는 셰프 승무원 및 소믈리에 승무원을 비롯해 기내 매직쇼, 메이크메이크업 이벤트 등의 창의적인 기내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해피맘, 프리맘, 효 서비스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차별화된 공항서비스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궁중음식연구원 등 요리전문 연구단체로부터 자문을 받아 일반석에 삼계찜과 김치를 다양하게 활용한 기내식을 제공하는 등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 ‘최고 일반석 기내식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아시아나는 2007년 4월 처음으로 ‘5-Star 항공사’로 인증 받은 이후 7년 연속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스카이트랙스 사로부터 ‘5-Star 항공사’로 인증된 항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7개 항공사만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유일하다.
영국 런던 소재의 스카이트랙스 사는 1989년 설립됐으며 전세계 항공사와 공항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감사 및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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