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2대 주주인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이 회사의 지분 1500억원어치를 추가로 매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테마섹은 셀트리온의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 1500억원어치를 매입하기로 계약했다.

테마섹은 이날 장마감 후 셀트리온GSC 보유주식 100만주를 취득했고, 이달 내에 추가로 지분을 매입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주식매각 대은 셀트리인 셀트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의 금융기관 차입금을 상환하는데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