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주간 2교대 합의…활기 되찾나?
노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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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전주공장 노사가 트럭공장 주간 2교대제 도입에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 측은 이번 합의로 6개월 이상 밀려 있던 주문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부족으로 경쟁사에 내줬던 시장을 다시 되찾아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기존 전주공장 생산대수는 6만대 수준이었으나 주간 2교대 도입 시 향후 최대 10만대까지 생산량이 늘어나게 된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2교대제 도입 이후 전주 트럭공장에서만 최대 1000여명 규모의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전주 트럭공장 주간 2교대가 실시되면 현대차 국내 전 공장의 주간 2교대 도입이 최종 마무리된다.
현대차 측은 이번 합의로 6개월 이상 밀려 있던 주문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부족으로 경쟁사에 내줬던 시장을 다시 되찾아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기존 전주공장 생산대수는 6만대 수준이었으나 주간 2교대 도입 시 향후 최대 10만대까지 생산량이 늘어나게 된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2교대제 도입 이후 전주 트럭공장에서만 최대 1000여명 규모의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전주 트럭공장 주간 2교대가 실시되면 현대차 국내 전 공장의 주간 2교대 도입이 최종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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