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아이스크림 맥주, 부산에도 오픈!
기린(KIRIN) 맥주의 인기 제품 ’기린 프로즌 나마’ 가 서울에 이어 부산 공략에 나섰다.
기린 맥주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 해운대에서 ‘기린 프로즌 나마’를 판매하는 ‘기린 이치방 가든’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린 이치방 가든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1층 테라스 카페에 마련되며,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6일 동안 한정적으로 운영된다.

부산에서 처음 맛볼 수 있게 되는 ‘기린 프로즌 나마’는 기린 이치방 시보리 생맥주 위에 -5℃로 얼린 슬러시 형태의 맥주 거품이 토핑 된 새로운 개념의 맥주로, 아이스크림 모양의 독특한 비주얼과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지난 6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한 달여 기간 동안 총 3만 잔 이상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기린 맥주는 서울에서의 성공적인 반응에 힘입어 부산 지역 소비자 및 본격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린 이치방 가든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12시부터 18시까지는 다양한 이벤트 등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