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아파트용지 파격 공급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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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조감도.(사진제공=LH) |
파격적인 가격과 조건이 눈길을 끈다. 공동주택용지의 용적률은 3개 필지 모두 180%며, 택지공급가격은 3.3㎡당 423~433만원, 대금은 18개월 거치기간을 포함해 5년 무이자 분할 납부하면 된다.
오는 20·21일 순위별로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와 추첨을 각각 실시하고, 계약은 27일과 28일 진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중소형 위주로 재편되는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전용면적 60~85㎡의 국민주택규모 아파트 건축용지로, 입지가 옥정지구 내에서 가장 좋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급에서는 당초 2000세대 이상의 광필지였던 A-11 블록을 수요에 맞춰 3필지로 분할했다"며 "지구 중심상업지역의 편리함과 회암천변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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