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업종전환’ 창업 교육이 9월 9일(금)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부근 (주)비즈플레이스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닭강정전문점’ 업종 전환과정 교육은 최근 창업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닭강정 전문점의 사업성 분석과 창업 성공실패 사례 벤치마킹 등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성공적인 업종전환을 위한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닭강정 전문점’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투자대비 수익률이 높다는 것이 특장점. 남녀노소 고객 수요층이 폭넓고 저가, 실속소비 추세에 따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창업아이템.


특히 ‘불황에 호황’을 기대할 수 있는 검증된 실속 창업아이템이다. 게다가 인테리어나 설비 등 초기 투자비가 적고 현재 영업중인 외식업소의 경우 기존 설비와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재창업 또는 업종전환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은 업종에 관계없이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나 사업경험이 있는 폐업자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단, 교육 신청 후 사업자등록증이나 폐업증명원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1일 8시간 교육을 받고 소상공인진흥원의 온라인 교육 12시간을 수강하면 업종 전환 시 최대 7000만원의 창업자금 융자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2009년부터 중기청 창업교육을 위탁 수행해 온 비즈플레이스는 올해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로 선정돼 예비창업자들과 기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인원은 30명, 선착순 사전 예약필수. 교육신청은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eda.or.kr)나 비즈플레이스 홈페이지(www.bizplace.co.kr)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