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유인나, 임산부의 우아한 자태 ‘원피스 스타일링’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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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가 입는 옷 임부복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은 원피스이다. 임신한 여성의 D라인을 편안하게 커버해주면서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KBS2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마지막회에서 유인나는 임신한 유신을 연기하며 원피스로 임부복을 연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스타일링 : 유인나가 선택한 원피스는 칼라 배색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그린컬러 원피스에 베이지 컬러의 칼라가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인나는 머리는 단정하게 묶어서 연출한 후 액세서리는 심플한 디자인을 착용했다. 슈즈는 칼라와 톤온톤으로 착용해 전체적으로 안정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브랜드 : 유인나가 선택한 원피스는 Andy&Debb 제품이다.
▶KBS2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마지막회 (2013년 8월 25일) : 주말 안방극장이 그렇듯 ‘최고다 이순신’ 결말 역시 해피엔딩이었다.
이순신(아이유 분)은 연극배우로 연기를 지속한 끝에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신준호(조정석 분)는 순신의 공연을 매일 보러 가는 등 지극정성을 보이며 ‘닭살커플’의 종지부를 찍었다.
유신은 장길자(김동주 분)와의 고부갈등을 해결함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남편 박찬우(고주원 분)가 육아 휴직을 내겠다고 선언하는 등 화목한 가정을 그렸다.
혜신(손태영 분) 또한 할머니 막례(김용림 분)과 딸 한우주(김환희 분)에게 연인 진욱(정우 분)을 인정받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 후속 작품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왕씨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로 오는 31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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