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하고 정직한 이미지를 가져야 하는 아나운서. 차분하면서도 정확한 언어 전달력은 기본으로 갖출 덕목이다. 또 몇 년 전부터는 ‘아나테이너’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예능에서도 끼를 펼쳐야 하니 이제 아나운서를 만능 재주꾼이라 불러야 할 판이다. 최근 KBS 일일연속극 ‘지성이면 감천’ 박세영은 아나운서 최세영 역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 스타일링 : 박세영은 지난 8월 23일 방송된 85회에서 러블리한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통해 단아한 아나운서 룩을 완성했다. 특히 그물 디자인과 물결 모양의 옷깃, 비즈 디테일은 부드럽고 페미닌한 감각을 물씬 풍겼다. 헤어스타일은 살짝 뒤로 묶어 단정하게 연출했다.




▶ 브랜드 & 가격 : 박세영의 원피스는 ‘사틴’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