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하고 밝은 성격, 평범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순수하게 자라온 서인혜(박하선 분). 장태산(이준기 분)을 만나 딸 수진을 임신했지만, 돌연 헤어졌다. 결국 그녀는 미혼모로 상처받으며 남자를 믿지 않게 됐다. 그렇게 살아가다 딸 수진의 백혈병이 재발하자 골수가 맞는 친아빠 태산을 어쩔 수 없이찾아갔다.그러나 살인범이라는 도주 수배 뉴스에 태산이나오자 딸을 마냥 걱정할 수 밖에 없다.



▶ 스타일링 : 박하선은 지난 8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트윅스’ 8회에서 화이트 세일러 탑과 블루 데님 원피스를 매치해 풋풋하고 청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밑단에는 블루 컬러 스트라이프와 옷깃이 러플 형식으로 된 블라우스는 부드러운 여성미를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그녀의 당고 헤어스타일이어우러지며젊고 산뜻한 패션을 나타냈다.




▶ 브랜드 & 가격 : 세일러 탑은 ‘럭키슈에뜨’ LFBM36521WH, 24만 8000원, 데님 원피스는 ‘럭키슈에뜨’ LFDM34001BL, 가격은 29만 8000원 이다.



▶ MBC 수목드라마 ‘트윅스’ 8회 (2013년 8월 29일 방송) : 뉴스를 통해 장태산(이준기 분)의 탈주 소식을 접하며 과거 회상에 빠져드는 서인혜(박하선 분)였다. 그녀는 딱 한 번 마주친 적이 있는 태산의 오토바이를 얻어 탔었다.



이에 신세를 갚는다며 새우구이를 샀지만, 태산이 새우 알레르기가 있었고 결국 다음날 고열에 시달려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서인혜는 장태산의 집을 찾아가 “왜 알레르기가 있다고 말하지 않았느냐”라며 병간호를 해줬다.



과거를 떠올리며 슬픈 미소를 지어보이는 서인혜의 모습이 여전히 가슴 한 켠에 남아있는 장태산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