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A라인 원피스 ‘레이스 공주님’

시청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그녀와 두 남자의 러브라인.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공주’에서 오로라(전소민 분)와 황마마(오창석 분), 설설희(서하준 분)의 사랑의 끝이 아직 밝혀지진 않았기에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 특유의 설정과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임성한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부분. 더불어 여주인공 전소민의 스타일 역시 주목하게 된다.



▶ 스타일링 : 전소민은 지난 9월 2일 방송된 75회에서 전면에 플라워 레이스 디테일이 들어간 원피스를 통해 페미닌한 감성을 물씬 풍겼다. 깔끔한 A라인 원피스 스타일은 단아함과 우아한 느낌을 나타낸 것이다. 여기에 그녀는 아이보리 컬러 숄더 백을 매치해 심플한 오로라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오로라공주' 전소민, A라인 원피스 ‘레이스 공주님’


▶ 브랜드 & 가격 : 원피스는 ‘레니본’ RNA5326, 60만 원대다. 가방은 '러브캣' LDSHT002BELC01, 30만원 대 후반이다.



▶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공주’ 75회 (2013년 9월 2일 방송) : 만약 매니저 설설희와 결혼하게 되면 탄탄대로 인생이 펼쳐진 오로라(전소민 분)이다. 그녀는 설희의 아버지 설국(임혁 분)과 어머니 안나(김영란 분)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그러다 설국은 “둘이 잘 어울리고, 일찍 결혼시키고 싶어. 나 칠순이 내일모레인데 손주 구경도 못하고 있어. 마침 로라 이야기를 하는 거야. 우리집에서 오드리될뻔으로 불려지는 거 알아? 둘만 좋다면 올해 안에 결혼했으면 좋겠어”라며 혼사 이야기를 꺼냈다. 로라는 설국의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편안하게 받아들였다.


<사진=MBC ‘오로라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