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씨, 이상형이 역시 남다르네요

승리가 이상형을 언급했다. 아이돌그룹 빅뱅의 승리는 9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승이른 "목소리가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고 운을 떼며 "사실 스케줄이 바쁘기 때문에 여자친구를 사귈 때 전화 통화를 많이 한다. 목소리로 좀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컬투의 김태균은 자신의 특기인 여자 목소리를 흉내 내며 승리에게 대화를 시도했고, 승리와 임정희는 폭소를 터트렸다.



또 승리는 "내 고향이 전라도 광주인데 쌀 100포대를 모교 등에 보냈다. 15세 때 서울에 처음 올라왔다. 택시 기사분이 고속터미널에 내려 택시를 타면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지 않냐. 광주에서 왔다고 하면 서울은 처음이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승리는 최근 새 솔로 음반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LET'S TALK ABOUT LOV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