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Very Good, 돌아온 악동 스타일


악동이 돌아왔다. 보이그룹 블락비가 지난해 정규앨범 ‘블록버스터(BLOCKBUSTER)’ 이후로 약 1년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 굿(VERY GOOD)’으로 컴백했다.



‘베리 굿’은 경쾌하고 밝은 리듬에 그에 따른 흥겨운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으로 블락비 본연의 색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2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파격적이면서도 익살스러운 비주얼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뮤직비디오 속 지코는 금발부터 블루, 블랙 등 강렬하면서도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온 몸을 휘감은 타투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짙은 남성미를 풍겼다. 또 그는 수트룩, 힙합룩, 펑키룩을 입고 악동 이미지를 연출했다. 독특한 액세서리를 더해 톡톡 튀는 유니크한 개성도 살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0월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사진=세븐 시즌즈>